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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천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중소기업 창업 촉진 공약을 발표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으로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개방형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 개방형 스마트 창업 플랫폼 구축, 노후 산업단지→경쟁력 있는 도시공간 재창조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후적지에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존(Creative Challenge Zone)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를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로 선포해 옛날 대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의 섬유·패션 분야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산업군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의 대구를 만들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기술, 자본이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민주당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아름다운 경선을 요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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