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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석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서문시장 화재 초기 진압에 앞장 선 박순배(오른쪽) 씨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상석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노상석(60,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유세 도중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즉각 유세를 중단하고, 현장을 찾아 초기 화재 진압에 앞장선 박순배 씨를 격려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4시 경에 발생했는데 오토바이 1대만 불태우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시키지 않았다.

노상석 예비후보는 “순간의 판단으로 크나큰 피해를 막아주신 박순배 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크고작은 불이 자주 발생하는 서문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재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노상석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화재 현장을 살피며, 작은 화재로 불에 탄 오토바이를 살펴보고 있다. (노상석 후보 제공)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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