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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금부사랑봉사단(단장 정지원)이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350여명에 대해 따뜻한 한끼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 회원, 민주당 6.13지방선거 출마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수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음식 조리, 배식, 서빙, 안내, 350여인분의 그릇 설거지, 어르신 말동무 등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점심을 대접받은 어르신 A씨는 “우리 어르신 입맛에 맞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에 매우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금부사랑봉사단이 앞으로도 자주 복지관에서 점심을 대접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원 단장과 봉사에 참여한 민주당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350여인분의 식사 준비에 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힘이 들지만 점심을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가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껴 힘듬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한편 금부사랑봉사단은 매주 지역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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