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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037710) 신임 대표이사에 최민도 총괄임원이 선임됐다.
광주신세계는 15일 오전 '2018년도 제23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사내 이사 선임 등을 통과시켰다.
이어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임시 경영이사회에서 최민도 총괄임원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는 부산 출생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6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신세계 본점 인사과장을 거쳐 마케팅 최일선에서 기획업무를 도맡아왔으며, 신세계 상품본부 패션연구소장, 영업전략담당, 신규개발담당으로 신규점 및 신사업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신세계 그룹 내부에서 마케팅 및 신규사업 분야에 정통한 핵심인재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는 “지역1번점 위상의 걸 맞게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실 안주가 아닌 적극적인 변화를 통해 백화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와 고객편의 시설을 비롯한 매장 쇼핑 공간을 트랜드에 맞게 개선하는 등 방문객들이 쇼핑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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