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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어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용준형이 깜짝 싱글을 내놓는다.

13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에 따르면 용준형은 오는 22일 새 디지털 싱글 ‘소나기’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원더 이프(WONDER IF)’ 이후 약 10개월 만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신곡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그리움과 아픈 마음을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나기에 빗대어 쓴 노래로 용준형 특유의 담담하고 시적인 노랫말이 담긴 알앤비(R&B)이다. 따듯하지만 또 분명 쓸쓸하기도 한 봄날의 날씨와 한껏 잘 어울리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피처링은 십센치(10cm) 권정열이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남겨진 사람의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로 곡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한편 용준형의 싱글 ‘소나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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