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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김도완이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도완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자유분방한 패션모델로 좌충우돌 로맨스까지 선보일 유주환으로 분해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 1회에서는 클럽에서 우연히 시현(우도환 분)과 세주(김민재 분)를 맞닥뜨린 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환은 자신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세주에게 합석을 권하며 유쾌한 성격을 드러내는가 하면 술자리에서 흥을 돋우는 장난기 짙은 모습으로 깨알 같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김도완은 이날 짧은 첫 등장신이었음에도 극 중 패션모델답게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슈트에 투체인 목걸이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김도완은 인기 웹드라마 ‘열일곱’ ‘옐로우’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조회수 합산 1억 뷰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로 훤칠한 기럭지에 훈훈한 비주얼,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다.

한편 김도완을 비롯해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등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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