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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의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406만9000t으로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주택·난방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227만5000t) 대비 11.6% 증가한 253만9000t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131만4000t) 대비 16.5% 증가한 153만t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 추세 등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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