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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우농가 243호 5768두를 중심으로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사육농가 279호 1만4322두가 대상이며 소 50두 미만 영세 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하며, 접종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난해까지는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들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 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라도 희망농가에는 군 자체예산을 투입해 무상으로 공수의사가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예방접종이 원활히 되도록 올바른 예방접종요령(백신관리, 접종방법, 접종시기, 농가준수사항)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정기예방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구제역뿐 아니라 AI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농장소독과 점검 등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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