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기준’ 코픽스 0.03%p 하락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산본보건지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94가구 138명이 등록돼 영양관리를 받고 있다.
보건소는 매월 바람직한 식생활‧빈혈‧아토피‧모유수유 등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쌀 우유 감자 등 영양보충식품을 월 2회 각 가정으로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대상자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돕는다.
교육은 이유식 만들기와 보충식품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를 실습하고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저신장 및 저체중 아이의 영양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평생관리형 영양지원제도”라며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