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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애연이 변호사로 깜짝 변신한다.
정애연은 8일 자신의 SNS에 tvN 수목드라마 ‘마더’ 대본 인증샷을 게재하고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애연은 이지적인 국선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tvN 마더 14부 국선변호사 누구의 변호인일까? 오늘밤 9:30 본방사수’라는 글을 남겨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7일 공개된 ‘마더’ 14회 예고편에서는 자영(고성희 분)이 딸인 혜나(허율 분)를 학대한 것에 대한 반성은 커명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요구하는 장면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밀항 전 경찰에 붙잡힌 수진(이보영 분)의 재판받는 모습까지 더해지며 정애연이 자영과 수진 둘 중 누구의 변호를 맡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해낸다.
한편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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