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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규)와 경기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가 지난 6일 서용인새마을금고 죽전 본점에서 ‘좀도리운동’의 따뜻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것을 말하며 서용인새마을금고에서는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나눔전달식은 지난 2017년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아진 기금을 후원물품으로 ‘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 ‘죽전영락교회’ ‘구성동주민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기관 4처에 전달됐다.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한 도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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