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한부모가정을 위한 자선 활동을 계속해 이어가고 있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가 서울 송파구 지부에서 가진 봄맞이 행사에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 모임과 따뜻한 계절 봄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족과 어린이들이 초대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권영찬은 이번 모임에 자신이 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피자브랜드 피자빅의 도움을 받아 피자와 음료 80인 분을 후원해 한부모가정을 응원했다.
권영찬은 7년 전 부터 이 피자브랜드와 함께 저소득 가정과 조부모가정, 새터민가정, 보육원 등에 피자와 치킨을 후원해 오며 2015년부터는 한부모가정사랑회 행사에도 간식을 꾸준히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영찬은 “한부모가정을 항상 응원한다”며 “한부모가정 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과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이 늘 행복한 꿈만 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은숙 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 후원자가 줄어드는 요즘 여러 후원기업과 후원자가 계셔서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부모가정사랑회는 오는 5월 한부모가정 행사와 어린이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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