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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박신혜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신혜(28)와 최태준(27)이 열애 중이다.

7일 최태준 측 관계자와 박신혜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같은 대학 동문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사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 SBS funE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며 “데이트는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한 빌라나 한적한 근교 등에서 이뤄졌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이에 앞서서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이를 극구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최태준 역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 측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7일) 오전 보도된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먼저, 스케줄차 해외에 체류 중인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배우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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