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935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새 작품을 확정졌다.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주인공 정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궁민은 극 중 사랑을 거부하지만 능력있고 섹시한 비혼주의자 강훈남 역을 맡아 차도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김과장’과 ‘조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SBS, KBS 양사에서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바 있는 남궁민은 차기작 결정을 두고 그동안 많은 고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번 드라마에서 대체불가 인생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내고 있는 남궁민이 또 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리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