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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인창조기업 신규지정 내년 2월 본격운영…퇴직자 창업자 등 지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2-22 10:35 KRD2
#중소기업청 #퇴직자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13개를 추가지정하는 한편 시니어비즈플라자 6개를 신규 지정해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추가로 지정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기존 비즈니스센터(17개 : 수도권 13개, 비수도권 4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소재 1인 창조기업의 지원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비수도권 중심으로 지정(13개 : 비수도권 8개, 수도권 5개)했다.

각 센터는 지방소재 1인 창조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1인 전용실및 공동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과 전문가 상담, 교육,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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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로 지정된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의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커뮤니티 활동, 컨설팅(멘토상담), 사무공간 등 성공적인 시니어 창·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요일별로 제공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센터는 1인 창조기업및 시니어창업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경쟁력 확충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라며 “이번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1인 창조기업 시니어 정책이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지방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단독운영 또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 공동운영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지난달에 신청받아 현장조사와 평가를 통해 13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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