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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각 분야에서 업무추진 중 또는 일생생활 속에서 겪는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규제개혁 연구 동아리 '규제톡톡'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중심의 현장 규제개선을 추진하고자 앞장섰다.

규제톡톡은 규제를 톡 튀는 아이디어로 톡 깨트리자는 의미로 2017년 처음 구성되어 '시각장애인 복지카드 점자스티커 부착 발급', '동 주민센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실시' 등 9건을 발굴하는 등 일상 업무 중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해나가고 있다.

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규제개혁 연구 동아리는 2018년에도 소통을 통한 혁신방안을 토의하며 주민들과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함께 발굴하고 창의적인 업무방식 개선은 물론 규제개혁 선진지 탐방 등을 통하여 함께 공감하는 규제개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규제개혁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직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해결방안까지도 모색하는 모습에서 우리 동구의 미래를 볼 수 있다”면서"규제개혁 일등 동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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