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국카스텐 & 허영지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38)와 카라 출신 허영지(25)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의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에서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월드는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하현우와 허영지는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인’으로 서로를 지칭한 것은 6개월 정도 됐다. 또 양가 부모님을 만나 교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에 판정단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하현우는 지난 2008년 4인조 밴드 국카스텐으로 데뷔해 공연과 다수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에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등장해 독보적 가창력을 뽐내며 유일무이한 9연승 기록을 세우며 가왕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폐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라 세계적 팝 명곡인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열창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걸 그룹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해 미니 앨범 ‘데이 & 나이트(Day&Night)’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2016년 그룹 해체 된 후에는 솔로로 활동에 나서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하현우 측 열애 공식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 카라 허영지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