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이 올해 예산 9억4천여만원을 들여 산림 560ha에 단계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 전체 면적의 80.2%에 달하는 산림자원의 활용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림지와 천연림을 가꾸는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연령·상태에 맞춰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작업 등을 시행한다.
산림생태 건강성 향상, 경제가치 증진, 재해예방, 경관개선 효과가 있다. 연간 2000여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다.
특히 송이산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송이생산이 늘고 산주 소득이 향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풍부하게 만드는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사업의 중요 기반이다. 건강한 숲 조성과 자원활용을 위해 산주분들이 숲가꾸기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