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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잡 SOSⅡ(JOB S.O.S Ⅱ) 프로젝트’의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6일부터 시행중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잡 SOSⅡ 프로젝트’의 최초 지원으로 지원금 신청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승인된 440개 중소기업의 청년취업자 1189명을 대상으로 총 3억5600만원이 지급됐다.

지원금은 매월 30만원씩 수혜직원 명의의 ‘잡 SOS 희망적금’계좌로 입금되며 향후 3년간 1인당 총 1080만원 한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잡 S.O.S Ⅱ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 내 전 계열사가 출연한 560억원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급여격차 완화를 통해 5000여 개의 중소기업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에도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반납을 통해 조성한 350억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잡 SOS 4U 프로젝트’를 진행해 약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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