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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공동구매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온라인 전용상품을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판매 한도는 e-공동구매 정기예금 5천억 원, Young 모아 e-적금 1만 계좌이다.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이번 공동구매 특별판매는 가계안정 지원과 사회초년생 목돈마련 기회 제공 등 서민자산 형성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나 스마트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실명 인증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백만 원부터 가입되고 5천억 원 이상 판매되면 우대이율 0.4% 등이 추가돼 3년 만기 연 최고 2.8% 금리를 받는다.
‘Young 모아 e-적금’은 사회초년생인 만 18세부터 3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월 납입한도는 30만 원이다. 1만 계좌 달성 시 우대이율 0.3%와 거래실적에 따라 연 최고 3.2% 금리가 적용된다.
특별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더 높은 금리를 드리기 위해 공동구매 방식의 특별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면서 “따뜻한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착한 우체국예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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