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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D.I.C.E.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수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2-27 17:27 KRD7
#배틀그라운드 #펍지

국내 게임 최초로 D.I.C.E. 어워즈 수상…올해의 액션 게임, 온라인 게임플레이 등 2개 부문 석권

NSP통신-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펍지>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펍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게임이 사상 최초로 글로벌 게임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제 21회 D.I.C.E. 어워즈(D.I.C.E. Awards)에서 ‘올해의 액션 게임’과 ‘온라인 게임플레이’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D.I.C.E. 어워즈는 비영리단체인 AIAS(The 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s)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게임이 수상한 것은 배틀그라운드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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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는 올해의 액션 게임(Action Game of the Year)·올해의 온라인 게임플레이(Outstanding Achievement in Online Gameplay)·올해의 게임 기획(Outstanding Achievement in Game Design)·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등 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돼 이 중 상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액션 게임은 가장 치열했던 부문 중의 하나였는데, 배틀그라운드는 Call of Duty: WWII, Cuphead, Destiny 2, Wolfenstein II: The New Colossus 등 4개의 다른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후에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 게임플레이 부문에서는 Call of Duty: WWII, Destiny 2, Fortnite, Tom Clancy’s Ghost Recon: Wildlands 등과 경쟁을 벌였다.

펍지 김창한 대표는 “PC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이 여정을 함께해 준 전 세계 4천만명의 플레이어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배틀그라운드가 더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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