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순천시 농업교육관 및 농업현장에서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 주요 재배 작목인 매실, 단감, 복숭아, 배 등의 재배기술과 미래농업에 활용되는 6차산업, 스마트팜, 농업빅데이터, 농업미생물등 총 11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농업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소득 유망작목인 플럼코트와 곤충산업(양봉) 과정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2019년부터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각 과정마다 기본 동영상 교육 및 리플릿 배부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솔루션 모색 지원 및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 영농교육과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ㆍ유통ㆍ마케팅 등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