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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DRAM 가격으로 YoY 9.9% 상승이 전망된다.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제품은 2z nm와 2y nm 위주의 Legacy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견조한 Server DRAM 공급과 10나노급 DRAM의 수율 정상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SK하이닉스는 증설을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중국 Wuxi의 DRAM Fab 증설을 더욱 서두르려고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하반기까지 DRAM과 Nand 업황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악화될 경우 Wuxi와 청주의 Fab의 설비반입 일정 조정 가능하다.

김영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DRAM 재고 수준 유지와 Mobile과 Server DRAM 수요는 하반기 더욱 견조해질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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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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