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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윤찬영 기자 = TV속 연예인들을 보면 모두 작고 탱탱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외모만 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최근 쩨쩨한 로맨스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강희와 김종욱찾기 의 임수정만 봐도 3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얼굴을 가지고 있다.

동안의 가장 큰 비결인 작고 탱탱한 얼굴, 거울 속 내 모습은 세월의 흐름을 거부하지 않고
축 처진 피부와 주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작은 얼굴 브이라인과 10대 때의 탱탱한 피부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비결은 바로 보톡스에 있다. 보톡스는 최근 성형수술 대신해 선택받고 있는 시술이다.

보톡스는 1989년 미국식약품의약국(FDA)의 승인으로 신경근질환에 사용하다 최근엔 얼굴의 주름을 제거하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름의 가장 큰 원인은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여 표정을 만드는 일을 되풀이 하면서 생기는데 보톡스는 신경 근 연결부위에 이런 근육의 수축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억제해 주름을 만드는 미세한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을 펴는 시술이다.

노원 피오나 여성의원 민주영 원장은 “보톡스는 탄력없이 밑으로 처지는 주름, 웃거나 찡그릴 때 표정 주름에 의해 생기는 자글자글 한 주름을 포함해 미간, 이마, 목 주름 등에 시술 할 수 있다”면서 “보톡스는 주름개선 뿐만 아니라 사각 턱이신 분들한테도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영 원장은 “턱을 감싸고 있는 턱 근육이 발달하면 턱이 비대해 보이는데 사각턱 수술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보톡스 시술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이외에도 종아리근육이 발달한 사람도 예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상담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민 원장은 “1~3일이 경과되면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보통 4~8개월 평균 6개월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및 도움말 = 피오나여성의원 민주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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