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월 1일부터 평택 지제역 주차장의 주차요금 인하로 이용객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한국철도공사는 회사 SR과 협의를 통해 3월 1일부터 평택 지제역 주차장의 최초 30분간 주차요금을 기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속철도 이용 시 30% 할인(1000원 →700원)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무료주차 시간이 기본 5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이용객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협의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주차요금이 부담돼 이용하기 꺼려 진다는 시민들의 불편을 청취했다.
평택시는 이에 따라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주차요금을 내리게 됐다.
시 관계자는 “평택 지제역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이면도로 불법주차는 물론 주차시설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역 이용객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할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RT(수서고속철도) 평택 지제역 이용객 수의 증가로 일일 열차정차 횟수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0회에서 40회(상행 22회 하행 18회)로 추가 증차해 운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