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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포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김포시 하성면 일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김포시 하성면 일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 훈련 및 캠페인을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차와 시청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경찰차 등 차량 5대 인원 13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이 소방차에 직접 동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훈련 차량들은 김포시 하성면사무소 인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도로를 직접 지나보며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확보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포소방서 이형근 현장대응3단장은 “화재를 초기 진압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통해 골든타임 내 화재현장 도착이 중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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