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승철의 ‘사랑은 아프다’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철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7일 발매된 JTBC 드라마 ‘미스티’의 첫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가 국내 최대 링벨서비스인 티컬러링, 벨365 등에서 발매 후 차트 1위에 올라 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카카오뮤직, 소리바다 2개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 상위권에 랭크돼 ‘보컬의 신’ 이승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은 아프다’는 슬픈 어쿠스틱 기타연주로 시작돼 중반을 지나면서 담백한 편성의 현악, 베이스, 퍼커션, 신디사이저, 키보드가 더해져 곡의 감성을 더욱 짙게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을 총괄한 음악감독 '개미'와 스타 작곡가 '김세진'의 작곡에 이승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탄생시켰다.
이승철은 이 곡 외 개미와 의기투합한 또 다른 한 곡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두 번째 OST에 대한 관심을 점점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영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