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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화) 여자컬링 미국과의 예선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여자대표팀 모교인 의성여고를 찾아 의성주민, 모교 학생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지난 19일 오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던 스웨덴을 7:6으로 물리치며 스웨덴과 공동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한국팀은 현재 예선전에서 캐나다, 스위스, 영국, 중국, 스웨덴전에서 승리하며 5승1패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이제 남은 경기 가운데 1게임만 더 이기면 자동 4강이 확정된다.
이날 경기장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의성군수, 선수가족, 지인들, 모교학생들이 참석해 열띤 합동 응원전을 펼쳤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컬링경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순간을 선수 가족, 도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면서 “컬링이 4강 진출할 경우 도에서는 컬링 경기 응원을 위해 강릉경기장 방문계획도 준비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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