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한경대학교가 4-H회가 구성돼 다음 달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한경대학교 4-H회가 구성됐다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밝혔다.
현재 안성시 4-H 연합회는 학생 4-H, 영농 4-H, 일반 4-H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농촌 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단체이다.
한경대학교 4-H회 등록으로 인해 학생 4-H, 대학 4-H, 영농 4-H, 일반 4-H로 구성하게 됐다.
4-H회 구성은 농촌진흥청 4-H 육성 지침에 따라 학생 4-H, 대학 4-H, 영농 4-H로 이어지는 청년 신규 농업인 양성 정책에 발맞춰 수요조사를 거쳐 중앙 4-H 연합회 등록까지 진행된다.
양지원 한경대학교 4-H 회 회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학 4-H 회라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조직을 구성하게 됐다”며 “4-H 회 담당교수인 식물생명환경과학과 유수철 교수와 한경대학교 4-H 회원들과 함께 한경대 4-H 회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성시 4-H 연합회원분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경대학교 4-H가 활성화되어 타 도처럼 경기도 대학 4-H도 활성화 되어 많은 농업계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의 대학 4-H 수요조사 및 등록은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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