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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설 연휴 기간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지난 5~12일까지 관내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상수도사업소 직원들과 용역업체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을 비롯해 송수가압장, 배수지 등 관내 주요 상수도 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수장 시설의 정상작동, 배수시설 동파 피해, 시설 노후화 여부, 송수가압장의 펌프와 수전실 점검, 배수지의 법면 절개지 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보수‧보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장기적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낡은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하기로 했다.
또 설 연휴 동안 24시간 급수대책반과 누수‧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비상급수 차량 상시대기, 수도시설물 동파예방 순찰 등 비상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 안전과 급수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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