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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파

아이들의 진로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지침서

NS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2010-12-13 11:47 KRD7
#진로 #샘터 #헤더 카펜터

아이들에게 적당한 직업을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깨닳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주어야 한다.

NSP통신

[경기=DI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 급변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의 진로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가 샘터에서 출간됐다.

저자 헤터 카펜터는 뉴질랜드에서 오랜시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전문으로 지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출간한 것.

사회가 발달하면서 수많은 직업이 등장하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직업은 어떤것이 있을까 고민하는 부모들은 겉치레가 화려한 다양한 홍보물들을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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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입시에 시달리고 부모는 사교육에 시달리다 보면 자녀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기 보다는 성적위주의 장래를 결정하게 된다.

자녀의 성격, 적성에 맞는 것등을 부모가 제일 잘 안다. 그러나 부모는 객관적으로 자녀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

<우리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는 쏟아지는 정보속에서 어떤 정보가 자녀에게 좋은 것이며 객관적 입장에서 10년후, 20년후 얼마나 만족하며 살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으로 최고의 상담가로서 나는 어떤 부모인가? 최초의 스승 부모를 보며 꿈을 키우는 자녀에게 눈높이를 맞추며 진로를 찾아가는 방법과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지켜야할 10계명까지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

진로상담의 현장경험과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했을때 변화되는 모습을 담았다.

“옳은 결정이란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결정이어야 하며 , 아이가 가진 의지와 에너지와 포부와 같은 자아의 면면들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부모는 아이의 진로찾기에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넘쳐나는 정보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좋은 정보가 어떤 것일까 선택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고, 내 아이의 진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모을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ygr63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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