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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포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는 지난 6일 설명절을 맞아 포항시 남ㆍ북구청과 우창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포항지역에서 생산하는 ‘사랑의 쌀’ 261포를 기탁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왔다.

이날 정광현 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청 및 주민센터 관계자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아쉬운 때에 지역 기업인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며"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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