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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디자인 담양’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18년 군민참여형 도시재생 디자인학교’를 다음 달 2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 뒤 3월 8일부터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도시재생 사업 및 디자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디자인 경영, 옥외광고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이 디자인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군민참여형 도시디자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제3회 담양군 도시재생 디자인학교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죽녹원 월파관에서 ‘도시재생과 지역자원’, ‘도시브랜딩’, ‘그린디자인 이노베이션’ 등의 주제로 하는 전문가의 강의 등 디자인적 영감을 깨우는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전자우편), 팩스, 담양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도시디자인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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