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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올해 장애인복지에 46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2-04 11: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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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군수 최용득)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46억45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국·도비 23억1000만원과 군비 23억3500만원 등 모두 46억4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장애인 생활안정 및 복지 바우처 사업 등 장애인복지 기반을 조성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 연금·수당·의료비 등 장애인생활안정지원에 11억1500만원, 장애인활동지원 등 바우처사업에 10억원,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21억2800만원, 5개 장애인단체 운영 및 17개 사업에 1억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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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은 근로장애인의 근무여건개선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억2700만원을 들여 개설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체험장(교육장)에서 체험장 운영과 함께 직업상담, 진로탐색, 직업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재활서비스도 제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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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반기부터는 이용장애인의 증가로 인한 프로그램 공간 확보와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기존 장애인복지관과 분리해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연면적 693㎡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2018년 장애인 복지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장애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달부터 장애인 18명에게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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