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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일 영남권역 공급압력 보강을 위한 금천~청량 구간 주배관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남권의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이번 공사를 2015년 1월부터 착수, 지난해 9월 제1공구 및 올해 1월 제2공구를 각각 준공하고 가스 통입을 완료했다.
공사 규모는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까지 30인치 주배관 61.63km, 관리소 6개소이며, 공사비는 942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일일 최대 가스공급량을 연일 경신한 가운데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영남권역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정관열병합, 울산복합화력, 영남복합화력, 경남에너지 등 울산지역 주요 수요처 대상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를 위한 압력보강용 진장~울산 구간 주배관 건설공사를 오는 8월 준공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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