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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9일 서구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2017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3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 김영석 가스공사 사회공헌팀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은 약 6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씩 열심히 교육에 참여했다.

가스공사의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로 지난해에는 사업 규모를 2016년 대비 3배 이상 확대 시행으로 수강생 총 25명 중 14명(56%)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카데미를 계속 이어나가 노숙인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 등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힘을 보태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노숙인과 쪽방거주자 등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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