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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영동지역 가스시설 안전점검 벌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29 19:10 KRD7
#한국가스공사(036460)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등 주요 시설 점검에 ‘북극한파’ 대응 위한 수급 안전관리 대책 논의

NSP통신-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삼척기지본부 관계자들과 주요 가스공급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삼척기지본부 관계자들과 주요 가스공급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평창 동계 올림픽 대비 안전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영동지역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29일 가스공사(사장 정승일)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와 동해 LCNG 충전소 등 주요 시설의 설비를 점검했고, ‘북극한파’에 대응하기 위한 가스수급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NSP통신-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설비를 점검 중인 김영두 기술부사장과 삼척기지본부 관계자들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설비를 점검 중인 김영두 기술부사장과 삼척기지본부 관계자들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은 “최근 지속된 북극한파로 일일 천연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동시에 평창 동계 올림픽 등 국가적인 행사도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날 최근 계속되는 ‘북극한파’ 대응을 위해 천연가스 수급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가스 생산·공급설비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인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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