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써모스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노조미)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써모스코리아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써모스코리아 마츠모토 노조미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써모스코리아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써모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써모스코리아가 위치한 SC제일은행본점의 1층 로비에서 ‘써모스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보온병, 스포츠보틀, 도시락, 보온포트 등 10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했다. 전액 기부를 목표로 진행된 이 플리마켓 행사는, 제품당 5천원에서 1만 5천원 내로 가격을 책정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써모스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총 943만 5천원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써모스코리아는 지난 5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보온병 780여개, 보온도시락 170여개 등 소비자가 기준 16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써모스코리아 마츠모토 노조미 대표는"소외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끝나 이 행사의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써모스코리아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사회의 어려운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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