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8일 휴일을 반납하고, 대구 본사에 출근해 가스 수급 상황을 보고 받는 등의 현안 점검에 나섰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정승일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사장실에서 전국 가스 수급 및 공급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오전 10시 10분부터 30분까지 본사 중앙통제소 순시 점검을 시작으로 1시간 가량인 오전 11시 30분까지는 각 생산기지본부장·임원들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 등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승일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본부별 업무 보고를 통해 최근 경영상황을 전사적 위기로 인식해 경영 시스템과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고강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가스공사 또한 지난 24일 혁신 TF (조직·인사·수급·전략)을 가동하고, 비상경영체제 선포로 고강도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