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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보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치가 절실히 필요하나 경제적으로 시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의치를 보급해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며 생애 한 번만 지원 된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읍면동 사회복지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신 어르신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시술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료 노인 의치보철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07년부터 1338명에 무료 의치를 보급했으며, 시술 후 5년 동안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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