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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셀 듀얼, 기미치료에 효과

NSP통신, DIPTS, 2010-11-30 16:12 KRD2
#기미치료

[서울=DIP통신]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피부노화와 함께 축적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잡티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다가 어느새 얼굴 부위에 기미, 잡티가 산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0대 이후 여성 대부분이 색소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색소질환은 흔한 피부 질환이다.

많은 여성들이 기미, 잡티들을 가리기 위해서 화장을 두껍게 하거나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해 관리 하고 있지만 화장품이나 일반적인관리 만으로는 색소트러블을 개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지나친 화장은 자칫 염증성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광호 피부과전문의는 “기미, 잡티는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색소가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만 얇게 분포하는 표피형, 색소가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까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표피와 진피에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발생 초기에 서둘러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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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치료는 레이저에 의존하는 방법이 보편화돼 있다. 이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기기 또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프락셀듀얼 레이저는 진피성기미와 표피성기미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장비로 개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프락셀은 레이저로 1㎠당 약 2000개 정도의 가느다란 레이저 빔을 조사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박피를 하는 최신 레이저 시술법으로 기미, 잡티와 흉터 등 각종 피부트러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문의는 “미국 FDA 인증된 이후 우리나라에 프락셀 제나, 프락셀 리파인, 프락셀 리페어 등 3종류가 출시된 바 있는데 프락셀 듀얼은 이 프락셀계열 장비들의 장점을 모아 업그레이드 된 가장 최신 장비라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프락셀제나에서 사용돼던 1550나노미터 파장대 레이저에서 1927나노미터 파장대를 추가해 두 파장대를 복합적으로 적용하거나 선택 할 수 있어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함으로써 피부 깊숙히 자리잡은 진피성 기미까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락셀 듀얼은 이외 장점으로 진피층의 줄기세포를 자극하고 콜라겐을 재생해 색소질환 치료와 여드름흉터 치료에도 효능이 있으며, 피부와 직접 밀착되는 부위에 쿨러와 연결된 롤러가 장착돼 피부자극을 줄여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문의는 “프락셀레이저 계열 중 프락셀제나 레이저는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레이저팁을 교체해줘야 하는데 일부 몰지각한 병원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알수 없는 무허가 재생팁을 사용하거나 사용한 레이저팁을 재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레이저빔의 투과율을 현저하게 낮춰 효과를 떨어뜨리고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시술환자가 이를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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