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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원장 최영득)는 24~26일 3일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 소속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장기간 집단생활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원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소변검사·X-ray 검사 등을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작년 한 해 동안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등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매년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성금 및 물품 후원·헌혈운동·건강 환경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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