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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동고동락 건강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특화프로그램은 지난해 기준 약 1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분석을 통해 나타난 건강문제를 읍‧면‧동 지역별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마을은 ▲고혈압유병율 ▲걷기실천율 ▲칫솔질 3회 이상 실천율 ▲저염 미실천자 비율에 따라 선정했으며 가야곡면, 성동면, 양촌면, 강경읍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치과 방문 이유 중 치은염과 치주질환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수인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입체조 방법, 구강건조증을 주제로 건강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동프로그램은 만성 질환 등으로 걷기 실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시간,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는 전신스트레칭으로 개인의 신체근력 및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용규 100세행복과장은 “개인별 건강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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