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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내 아내와 관련한 루머 사실 아니다” 눈물 글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11-28 00:04 KRD2
#조성모 #구민지
NSP통신-<사진제공=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품절남’이 된 가수 조성모가 미모의 탤런트 출신 신부 구민지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구민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조성모는 결혼소감과 함께 최근 온라인상에 떠돌았던 ‘구민지의 과거 스캔들’ 루머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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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며 “유명한 한 남자를 만나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파 이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고 입을 뗐다.

이어 “아내의 외모를 본 사람이라면 누가 누구를 따라다녔는지 잘 알 것이다”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억측’이다. 만약 이에 대해 반박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공식적으로 제기해 달라”고 강한 어조로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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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는 또 “아내는 내가 소중히 지키고 아껴야 할 사람이며, 만약 과거가 소문처럼 사실이라 할지라도 나는 (구민지를) 내 아내로 맞이했을 것이다”며 촉촉해진 눈가에 구민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보였다.

그는 “(이같은 루머가) 우리 두 사람을 축하해 주시기 위한 깊은 관심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며 “속도위반은 하지 않았고, 힘 닿는대로 아이를 가질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는 최근 자신의 팬 사이트와 미니홈피를 통해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동안 사랑을 키워 온 구민지와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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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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