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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유구자카드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 3개 산업단지의 분양을 완료했다.
유구자카드산업단지는 2004년 소도읍 육성사업에 지정돼 지난 2010년 조성을 마치고 에스엠인터내셔날 외 7개 섬유관련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섬유산업의 침체로 한때 분양률이 70%로 미진했으나 지난해 한빛텍스타일, 신라지엠, 두울온돌침대, 대성큐엔비 등 4개 업체와 분양 및 입주계약을 완료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또한 민간에서 조성한 정안2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21만 9721㎡), 보물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11만 1735㎡)도 분양이 완료돼 지난해 공주시에서 유치한 35개 기업, 713억원의 투자금액과 431명의 고용인원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송선일반산업단지(31만 4349㎡), 남공주일반산업단지(40만 74㎡), 동현일반산업단지(35만 1883㎡), 쌍신일반산업단지(21만 7185㎡) 등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조기 완공해 유망 기업을 유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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