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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인근 가스시설 재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2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림픽 개최지 인근 강릉, 평창, 정선 지역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긴급복구 및 비상 동원체계 구축, 비상 공급·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안전점검 이외에도 비상상황반과 긴급복구반 운영, 이동식 가스 공급설비 배치를 통해 대회기간 중 천연가스 공급과 사고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강원지역본부 자체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실 주관으로 강릉관리소 대상 재난안전 추진 실태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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