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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정병연)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에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회장,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대의원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식은 2017년 업무평가를 통한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에 고아읍회, 우수상에 해평면회, 장려상으로 무을면회에 공로패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재춘 고아읍회장은 도지사 표창패를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이어서 제2부 본행사로 대의원총회로 2017년 사업결산 및 승인과 2018년 사업계획안 승인, 정관개정 등을 다뤘고, 행사를 마치고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정병연 회장은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먼저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 힘을 모아 농민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했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구미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농업경영인회장 및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라며 농업경영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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