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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자사의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포럼을 통해 진행한 팬아트 공모전 ‘쿠키런 사생대회’의 최종 당선작 5편을 발표했다.

쿠키런 사생대회는 지난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최근 새롭게 선보였던 캐릭터 ‘스파클링맛 쿠키’를 주제로 작년 12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보름간 개최됐다. 쿠키런 사생대회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진행된 이후 이번에 2회째다.

1등에는 닉네임 ‘흥히히’의 팬아트가 선정됐다. 실제 웹툰 작가가 아니냐는 유저들의 반응을 이끌어낼 정도로 다양한 쿠키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재해석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던 것.

더불어 환상적인 파티의 한 장면을 그린 ‘엠프티루비’가 2등을, 스파클링맛 쿠키를 소박한 칵테일 가게의 사장님으로 표현한 ‘쿠키런사랑해새우’가 3등, 쿠키들의 개성을 스파클링 음료에 담은 ‘FOY’가 4등에 뽑히는 등 한국 유저들의 팬아트가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스파클링맛 쿠키를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그려낸 홍콩 유저 ‘彈彈彈彈(탄탄탄탄)’이 5위를 차지했다.

1위에서 5위까지 순위에 오른 유저에게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 내에서 캐릭터를 획득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스파클링맛 쿠키와 보타이보틀 펫, 게임 재화인 크리스탈 및 코인 등의 풍성한 선물이 순위에 따라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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