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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품귀현상을 빚으며 열풍을 일으켰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평창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가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평창 팝업스토어 ‘에서도 본격 판매된다. 평창 스토어 모델들이 두 번째 기획상품인 '평창 스니커즈' 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1일까지 5층 샤롯데 스퀘어에서 '평창 스니커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큰 호응을 얻었던 '평창 롱패딩'에 이은 두 번째 평창올림픽 기획상품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 스니커즈는 지난달 1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시작된 사전예약 7일 만에 초기 준비수량인 5만족이 모두 예약 완료돼 판매 전부터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신발 뒤축에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 'Passion. Connected'가 새겨져 있고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10㎜ 단위로 출시된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이며 L.POINT·상품권 결제 불가하며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교환 및 환불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가능하며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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