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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산단 내 여천NCC 전문기능직 인턴 사원들이 11일 여수지역 저소득세대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천NCC 인턴사원 27명과 임직원 등이 동여수노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세대 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한파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독거어르신 세대에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봉사활동에 나선 여천NCC 인턴사원들은 여수시 국동 등 5개동의 주택단지의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위치한 세대에 연탄지게를 지고 세대당 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인턴사원들은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얼굴은 새까맣게 변해가며 다리는 후들거리지만, 마지막까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성공적인 첫 봉사활동을 마쳤다.
여천NCC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대졸 신입사원과 전문기능직 인턴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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